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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nny Pass Agent 우리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니 우리 학교 학생이 아니라 공공기관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악성코드 같은 녀석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을 것 입니다.

이 Active X 형식으로 배포 되는데 바이러스 백신과 윈도우즈 보안패치를
자동으로 설치해주는 보안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학교측에서 주장을 하며 역시 강제 배포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설치 할 경우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패치가 없습니다." 라는 의미없는 메세지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업데이트 내용을 적용하려면 시스템을 다시 시작
해야 한다는 메세지도 "가~~~끔" 뜹니다.

얼핏 보면 정말 유용한 프로그램이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V3 보다 알약이 더 성능이 좋은 듯하여 알약을 쓰는 사람도 많고
V3 많은 사람들이 그냥 쓰고는 있지만 별로 좋아하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V3는 아예 사용하지 않고 알약만 쓰는데
백신 업데이트는 알약이 알아서 자동으로 해주고
윈도우 보안 패치는 역시  윈도우즈 에서 알아서 잘 해주어서 거의 필요도
없는 프로그램이라 느껴집니다.

이 프로그램의 어떤 좋은 점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하지 않는게
좋겠다라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매일 매일 뜨는 이창을 설치하지 않고 끄고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간혹 그냥 설치해서 쓰시는 분들도 있지만
주기적으로 뜨는 "업데이트 할 패치가 없습니다."라는 메시지에 짜증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또 그분들을 위해 해결 방법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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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기를 열어서
C:\WINDOWS\Downloaded Program Files
폴더로 이동하여
PassChecker control 이라는 프로그램 파일을 발견한다면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 => 제거 버튼을 누르면 간단히 제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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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산원에서 이글을 보면 안 될텐데......